사람과의 만남을 갖는다는것이
생각보다 얼마나
힘든것인지 잘 모르는거 같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 사이를 오가고
그 안에서 몇몇의 사람들과 안부를 묻고,
또 그 안에 몇몇의 사람들과 수다를 떨고,
또 그 안에 몇몇의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
그 중에
영혼을 겹치며
대화하고 또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내 평생에
그런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우리는 그 중요한
영혼의 교차는 안중에도 없이
단지 즉각적인 호감,
외적인 모양,
순간적 감정에 치우쳐
생각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만남을 갖고 있진 않는가?
그 아무리
넓은 인맥 인맥이라 하지만
자신의 사람이 되지 않는 다면
그 인맥의 상대방이
나에대한 우호적이지 않다면
그 인맥은 인맥이 인맥이 아니여
생각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