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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1.02 Ray
  3. 2008.11.01 도쿄!
  4. 2008.10.24 아내가 결혼했다.
  5. 2008.10.15 비몽.
fallinluv2008. 11. 9. 01:34

007

007 퀀텀오브솔러스
감독 마크 포스터 (2008 / 영국, 미국)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릴렌코, 마티유 아말릭, 주디 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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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
으하,
멋져
본드~

멋져멋져멋져멋져멋져멋져멋져멋져

오랜만에 꽝꽝 터지는 액션을 보고 나니
후련한것이
역시 액션이 한 번씩 필요하다

나도 빵빵 뛰어다니고 싶은 기분이다-
흐흐.

흐흐 빵빵빵


처음 나오는
오프닝 영상도
멋지더라

시작부터 추격신,
거침없는 액션과
그의 행동

안타깝게
카지노 로얄이 잘 생각이 안나
오락가락 했지만,
뭐, 재밋다.

우우~
난 이번 007이 정두가고 너무 좋다긔
영국 발음 너무 좋긔
하하핫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Wroughton Craig)

출생 1968년 3월 2일
출생지 : 영국
신체 178cm



너무너무 섹시하고 멋진
본드,
멋지다멋지다멋지다


Posted by 마타미
in smile2008. 11. 2. 03:55

Ray

레이
감독 테일러 핵포드 (2004 / 미국)
출연 제이미 폭스, 케리 워싱턴, 레지나 킹, 클리프턴 파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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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BS에서 방영해준 Ray,

레이 찰스라는 유명한 가수의 일생을 그린 영화-
난 그를 잘 모르지만
영화를 볼때 흘러나오는 노래는 익숙했다.
나오는 노래들 마다 너무 좋았다.

그는 아마 미국에서 많은 사랑은 받은 흑인 가수가 아닌지,
1950년대에서 심한 인종차별로 인하여,
흑인들을 위해서 힘썼다고 하는데,
사실, 1950년대에도 차별이 심했다는게
현재를 살아가는 나에게 문득 충격적이였다.
세상은 참 빠르게 돌아가고, 또 느리게 돌아간다.

암튼,
그의 삶은 힘들고 지치고 나약하기도 하고 쾌락에 빠지기도 했지만
항상 곁에 있어준 아내와, 그가 제일 사랑하는 노래 덕분에
견뎌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하,
항상 이런 인간상을 보면 조금 안타깝다.

왜 이성을 못이기고
다른여성과 쾌락에 빠지는 걸까?
그는 음악의 천재였음에 불구하고
그런 재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하. 그런 재능을 가졌기에
너무 힘이 들었을까?

하지만,
결국 그는 이겨내었다.

멋진 삶이다.

꿈을 가지라.
누구든 누구에게든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아ㅡ 제이미폭스
굉장히 연기를 잘하는 구마이
Posted by 마타미
in smile2008. 11. 1. 14:28


도쿄!
감독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2008 / 프랑스, 일본, 한국)
출연 아오이 유우, 카가와 테루유키, 카세 료, 후지타니 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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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옴니버스식 영화-
감독의 3가지 맛, 3가지의 도쿄,

이런 형식의 영화는 처음이었는데,
흥미로웠다.

흠,
꽤나 그리웠던 도쿄를 느낄 수 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한번에 3가지의 해석된 재미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던게 더 좋았다.

첫번째, 미셸 공드리의 메세지도 좋았는데, 뒷 얘기가 더 궁금해 지는걸,
하수도의 광인은 ㅋㅋ뭔가 재밋다, 응, 그런 캐릭터가 생겨나고 그걸 표현했다는 점이 재밋다.
봉준호, 봉준호 감독의 멜로, 그의 섬세함이 그려져 있다.
아오이유우는 잘 안나온다. 하지만 그녀의 그 특유의 흡인력은
암만 우익이라 욕먹지만 배우로서는 대단한 것을 가진 듯하다.
시간은 봉준호 감독것이 가장 짧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허허허


Posted by 마타미
in smile2008. 10. 24. 01:40


아내가 결혼했다.
아내가 결혼했다
감독 정윤수 (2008 / 한국)
출연 손예진, 김주혁, 주상욱, 김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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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골때린다.
너무 심각하게 보지않으면
딱,
좋다
아 재밋다, 정도?

흐흐, 쟤가 왜저럴까
왜왜그르냐.......
라고 화내면서 본다면
뭐,, 화만나겠지만

여자로서는 은근 좋았던 소재이기도 하지요

연출도 잘했고,
대사도, 유머스러움도 손예진의 미모도
김주혁의 연기도 좋았다.

응 연기가 참 좋았다.

현실적이지 않은 소재를 현실적으로 잘 옮긴 영화.

재밋다.



+어렵게 생각하자면,
결혼이란 제도를 비판하는 건가,

나는 결혼이란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고,
이건 단지 오락영화로 봤기에
불쾌하거나 하진 않았다.

그러나,
손예진을 정말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장치들에
또 그런 골때리는 데도 현실적인 연출에
놀랐을 뿐이지.

재밋네 재밋어.





김주혁도 손예진이라는 배우가 좋아졌다.
손예진 지켜보겠으.





Posted by 마타미
in smile2008. 10. 15. 02:35


음.
우선
한마디로 하자면

좋다.
음 매우좋다
너무 가슴에 , 머리속에 두어야해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강렬함이 남은 거 같다.

강렬함.
강렬함.

꾹 도장이 새겨졌다.

이나영과 오다기리죠와 김기덕의 만남.

하-
좋지않수?

김기덕의 작품을 제대로 본작품은 없지만.
그가 풍기는 분위기는 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보지않았으니깐, 단정지을 수 없다
하지만, 좋아하지않는다


음, 그런 입장에서의 나의 생각은
꽤나 대중성을 가지게 된 영화인것 같다

이나영, 오다기리죠.
그 둘의 출현으로
이런 나를 붙잡았으니깐

그리고 본 영화 비몽

좋다.
다시 한번 곱씹고 또 한번 곱씹어야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싶게 만들었다.


아프다
가슴이 아팠던 부분이 있었다

나의 기억력은 언제나 그렇듯
꿈같이 흘러갔다

그 카메라의 구도나,
색감,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느낄수 있었던
배경, 설정, 그리고 소품들.

예뻣다

그 안에

두 사람의 슬픈, 꿈.

그건. 뭐 였을까?


그들은. 너무 달랐고 또 너무 같았다.
뭐 랄까.

나라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했겠지만
그건 너무 현실성있는 내용이려나?

그 둘의 죽음은.
너무나, 비극적이였고, 그리고 사랑의 끝이였다.


음....
가장의문인건
왜 란이. 정상일 상태에 남자 집에 가는 거였다.

궁금하다.

역시 영화평론가들은 천재임에 틀림없다
메일이나 써볼까.


비몽을 보고 난 후, 정리가 필요하신 분들 클릭하세요




아무튼......
나에게 비몽은

요 며칠간 날 괴롭힐 영화라는거

난 오래 여운이 남는 영화가 좋소.





Posted by 마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