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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8.31 会いたい。
  6. 2008.08.07 쯔요시
  7. 2008.08.03
fallinluv2008. 12. 4. 03:14
박원순 희망제작소 이사 “사회 곳곳 새로운 엔진 필요”


■ 희망제작소는 어떤 곳인가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을 발굴해 실험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사회창안센터는 별것도 아닌 생각에서 대안을 찾고, 해피시니어에서는 전문직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간판문화연구소는 간판 학교를 열어 상을 주고 페스티벌도 펼치죠. ‘왠 간판이냐’ 의아해하실지 몰라도 간판이라는 게 마음의 표현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이런 일은 정부가 규제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일이고, 그래서 민간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희망제작소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사회에 새로운 엔진을 다는 일을 하고 있죠.”

■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말이군요.

“ 그렇죠. 창의적인 힘이 희망제작소를 밀고 가는 힘이라고 봅니다. 희망제작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도 그렇습니다. 우리 시대를 정확히 통찰하고, 비전을 만들고 구체화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창의성에서 나오니까요. 이제는 1970·1980년대 발전모델과는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생태·문화·예술적 가치, 그리고 창의적 대안들이죠. 비영리 민간단체나 정부·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파트너십과 윈윈 구조, 굿 거버넌스, 투명성, 책임성 이런 것들이 우리의 새로운 가치이자 비전, 미래의 방향이라고 여깁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굉장히 자유롭고 창의적이잖아요. 우리만한 인재들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과거의 가치나 습관·제도와 결별하는 게 필요하죠.”


■ 일을 하려면 수익모델이 필요할 텐데.

“ 좋은 일만 한다고 해서 돈만 쓰면 안 되잖습니까. 희망제작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케팅하고 수익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네오위즈나 LIG 등 각종 공공기관 및 갱생보호기관의 컨설팅도 하고 있고요. 이 같은 일을 하려면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특히 자원봉사자를 잘 조직해야 합니다. 희망제작소에서 지난 3년 동안 나온 책과 자료집만도 100권이 넘습니다. 내년에는 1년에 100권 정도씩 낼 생각입니다. 번역서도 내는데 자원봉사팀인 ‘고리’를 모집하는 데 40여 명이나 모였어요. 영어·일본어부터 시작해 국제보편어인 에스페란토어까지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좋은 일을 하고 싶어하는 전문가는 무한합니다.”


■ 우리는 베품·나눔에 인색하다고 하죠.

“ 그 말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어렸을 적 시골에 살았는데요, 가난했던 시절에도 거지들이 오면 나눠주곤 했거든요. 집에 사랑방이 있어서 잠 잘 데가 없으면 재워 주고, 밥도 주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서울이라는 도시는 시골보다 더 잘 사는 데 재워 주고 밥 주는 집이 없잖아요. 예전과 같은 나눔 공동체는 전쟁이나 분단, 남북 간의 갈등과 대립 때문에 무너졌지만 얼마든지 복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화는 어릴 때부터 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느 날 부자가 됐다고 나눌 수 있는 마음이 갑자기 생길까요.”


■ 이겨야 살아남는 경쟁 시대라서가 아닐까요.

“ 글쎄요, 저는 자본주의를 받아들일 때 잘못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에는 경쟁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윈윈도 있거든요. 미국 부자들은 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공동체의 윈윈이라는 구조를 갖췄어요. 빌 게이츠를 보세요. 얼마 전 은퇴해서 자선사업가가 됐잖아요.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고요. 이런 것들을 받아들여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경쟁만 하는 사회의 끝은 오히려 붕괴를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라는 게 삶을 이어가는 과정으로서의 돈 벌기지 돈을 위한 노예가 되선 안 되잖습니까. 우리나라의 자본가·기업가들은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을 새롭게 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 근사한 건물 밑이 흔들리는 느낌인데요.

“ 기본이 선 사회가 돼야 한다는 이야기신데요, 정학한 지적인 것 같습니다. 물질보다 정신이 먼저고, 하드웨어 이전에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그 위에 있는 하드웨어도 제대로 굴러가죠. 공연·문화예술회관이 전국에 몇 백 개가 있는데요,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른 채 지었죠. OECD 국가 중 이혼율 1위, 자살률 2위, 강간발생률은 세계 6위나 돼요. 먹고 살만 하긴 하지만 행복하지는 않죠. 뭘 위해 열심히 일했는지 헷갈리는 거예요. 과잉 급속성장의 폐해라고 할까요. 그렇지만 지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역시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중요한데요, 근본으로 돌아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주민센터에 가 보면 많은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그런데 수지침, 노래, 일본어, 춤 이런 것뿐이에요. 여기에 인문학 같은 수업이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왜 우리가 이런 삶을 살아야 하나,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철학과 윤리학이 있어야 업그레이드할 수 있죠. 인문학은 대학에서만 배우는 게 아닙니다.”


■ 이런 시대에 청년들이 나서야 할 텐데 안타깝습니다.

“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대기업만 들어가려 하고, 공무원만 되려고 하니 취업의 길이 좁아요. 평생을 바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한데 못 보고 있어요. 자기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넘어 이웃에 봉사하는 길을 찾으면 더 많은 길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소셜디자인스쿨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의 이해관계를 넘어 큰 꿈을 꿔 보라는 거죠. 현재 2기를 진행 중인데요, 제가 1기 때 길과 꿈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꿈을 실현시키려면 사람이 필요한데, 어떻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지, 어떻게 돈을 모을지, 그리고 어떻게 콘텐츠를 만들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3기는 안철수씨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진행할 겁니다.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과 용기와 창의적인 힘만 있다면 우리가 왜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못 만들겠습니까.”



■ 대학에서 지식만 전달하지 말고 인성교육도 해야죠.

“ 우리나라는 돈 버는 것만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돈도 못 번다고 생각해요. 나눔이 전제되지 않으면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죠. 제3세계에 가서 돈만 벌고 책임을 소홀히 하는 기업은 오래 못갑니다. ‘휴머니티’라는 백그라운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학은 이런 사회의 요구나 변화와 더불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GE를 보세요. 전구 만들던 기업이 팩토링하다가 지금은 환경 회사로 바뀌고 있거든요. 대학은 기본적으로 교육기관이잖아요. 그럼 사회에서 일할 젊은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킬지에 대해 끊임없이 변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학은 그런 점에서 실패하지 않았나 싶어요. 논 프로핏(Non profit), 펀드레이징, 굿 거버먼스,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해 교수님들이 관심이 전혀 없어보이니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 같은 조직이 존재하고 이런 일을 안 할 수가 없어요.”


■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 아름다운가게는 아름다운재단에서 분리·독립했습니다. 매출액이 110억원이나 됐죠. 그런데 전 커지면 분리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덩치가 커지는데 다 갖고 있어 봤자 뭐합니까. 각자 사회를 위해 나아가면 되는 거죠. 일을 최초 시작한 사람의 비전이나 열정, 헌신이 필요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냥 놔두는 일도 중요합니다. 저는 파트너십과 네트워크가 핵심인 사람입니다. 조직을 시작할 때 세 가지를 고민하는데, 첫째가 팀워크, 둘째가 사업의 포맷, 그리고 세 번째가 지속 가능성입니다. 제가 없어도 가능한 조직이 성공한다고 생각해요.”
Posted by 마타미
fallinluv2008. 12. 4. 03:13



눈물이 주룩주룩


이 현실이 너무
가혹해서
살아갈수가 없을때

당신이 있어서
힘을 얻어요

당신이란 힘이
난 일어서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사셔요


Posted by 마타미
fallinluv2008. 11. 9. 01:34

007

007 퀀텀오브솔러스
감독 마크 포스터 (2008 / 영국, 미국)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릴렌코, 마티유 아말릭, 주디 덴치
상세보기



으하,
으하,
멋져
본드~

멋져멋져멋져멋져멋져멋져멋져멋져

오랜만에 꽝꽝 터지는 액션을 보고 나니
후련한것이
역시 액션이 한 번씩 필요하다

나도 빵빵 뛰어다니고 싶은 기분이다-
흐흐.

흐흐 빵빵빵


처음 나오는
오프닝 영상도
멋지더라

시작부터 추격신,
거침없는 액션과
그의 행동

안타깝게
카지노 로얄이 잘 생각이 안나
오락가락 했지만,
뭐, 재밋다.

우우~
난 이번 007이 정두가고 너무 좋다긔
영국 발음 너무 좋긔
하하핫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Wroughton Craig)

출생 1968년 3월 2일
출생지 : 영국
신체 178cm



너무너무 섹시하고 멋진
본드,
멋지다멋지다멋지다


Posted by 마타미
fallinluv2008. 9. 15. 23:36

Q5. 그녀의 과거는 알고싶은 편이야?


털어놓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돼구, 반대라면 평생 내가 먼저 묻지는 않을거야.



Q6. 그녀의 과거나 상처, 모두 받아들일 수 있어?


역시 모든 건 좀.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론 받아들이려는 노력은 할거야.



Q7. 쯔요시가 마음의 열쇠를 열 사람은 어떤 사람?


역시, 대화를 많이 하지 않으면 무리야.

또 상대방이 내게 마음을 열어줘야해.

기본적으론 내가 먼저 마음을 열지 않구, 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별로 상담하지 않으니까.


Posted by 마타미
fallinluv2008. 8. 31. 12:16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들 하시는데, 난 누군가의 기억에 남고 싶다는 생각에서 일을 한 적은 없어.

왜냐면, 기억에 남길지 안남길지는 그 사람 개인의 문제니까.

어쨌든 난 나답게 살아가는 게 테마이고, 내 삶의 방식에 공감해 주는 사람도 있다면, 공감해주지 않는 사람도 있어.

그 사람 각자의 인생이니까.

물론 결과적으로 내가 표현한 게 누군가의 기억에 남아 준다면, 그건 솔직히 기뻐.


사람과 신뢰관계를 맺는다는건 아주 어려운 일이예요.

물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있지만, 전 기본적으론 별로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타입이예요.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도 솔직히 그렇게 많이는 없어요.

다만 교제해 가는 속에서 이 사람은 믿을 수 있는지, 믿을 수 없는지를 꽤뚫어보는 제 감각은 믿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선 수는 적어도 정말 믿고 있는 사람은 확실히 존재하고 있고, 설령 저 혼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도 괜찮을 강함을 전 가지고 있기에 아무런 문제는 없어요.






あなた見たいな人。

会いたい。

Posted by 마타미
fallinluv2008. 8. 7. 11:01

「누구에게도 얽매이지않고, 꿈을 쫓아가고 싶어」

 

 

Future - 미래 -

 

강한 의지가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져.

 

미래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매일 마음에 담아두는 것은 "누구에게도 얽매이지않아" 라는 것이예요.

왜냐하면 어중간한 상냥함으로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도,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는 것을 알았으니까.

그렇다면 뭐「나는 이렇게 할꺼야」라고 일관하는 쪽이 자신에게도 주변에게도 친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되었어요.

먼저 자신으로 있는 것.

거기다가「당신은 무엇을 하고싶어요? 자,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상대방에게 보여가는 것.

그렇게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미래에 연결되어있다고 믿고있어요.

 

 

Myself - 자신 -

 

자신이 어떻게 하고싶은것인가 그것이 중요.

 

"자신은 이 인생의 안에서 어떤것을 하고싶은가". 지금 나는 그것을 소중이 하고있어서,

매일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된것은, 요 몇년간의 일.

역시 인생, 한번뿐이니까 누군가에게 이상을 연기하면서 살아가도, 자신이 기뻐하지 않거나,

즐기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어.

그런 마음으로부터 생각할 수 있게 된 때에, 무리 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은 어떻게 하고싶은 가를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마음이 가벼워져서 살아가는것을 조금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내겐 분명 앞으로도 여러가지 눈물이 있을거야.

아마 지금의 나라면, 여성의 눈물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아.

예를들어 거짓의 눈물.

그것도 알 수 있지 않을까?

뭐, 그 사람에게 애정을 갖게 되버렸다면, 보증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지만, 어느 정도라면 분명 알 수 있을 것 같아.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똑같아서, 소중한 여자친구가 내 눈 앞에서 몹시 감동하여 울어버린다면, 어떻게 할까?

난 아마, 사람으로서 꼭 안아줄 것 같아.

내가 할 수 있는 건 거짓없는 마음으로 우선 손을 내밀어 주는 것.

그건 분명 꼭 안아 주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자연스럽게 눈에서 흘러내리는 물 방울... 눈물은 살아 있다는 상징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계속 내가 날 만들어 갈테고, 자연스럽게 살아서, 울고 싶을 땐 울거구, 웃고 싶을 땐 웃을거야.

하지만, 화가났을 때만은 한번,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할거야.

화라는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출해 봤자, 누구도 얻는게 없고, 성장할 수 없어.

너무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 물론 화는 나겠지만, 그런 일 하나하나 눈꼬리를 치겨 세우고 있어도 어쩔 수 없으니까.



분명 눈물은 감동했을 때보다 괴로울 때에 흘릴 때가 많은 것 같아.

하지만, 난 그 눈물과 함께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 가려고 해.




결혼은 지금의 제겐 전혀 리얼리티가 없어요.

물론 친구 중엔 결혼한 사람도 많지만, 제겐 상대도 없기에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할까. ^^

거기다 솔직히 부럽다는 느낌도 없어요.

확실히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건 정말 멋진 거구, 대단한 결심이라고도 생각해요.

하지만, 전 결혼이 인생의 모든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그런 것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제 정도의 나이면, 남자는 결혼보다도 일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 주위에서 결혼한 사람은 좀더 빠른 시기에 한 사람이 많아요.

거기엔 앞으로 일을 궤도에 올릴 때이기 때문에, 여자 분이 자신을 지지해 줬으면 하는 것도 포함된게 아닐까해요.

그러는 편이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부분도 있을테니까.

하지만, 전 별로 그렇게는 생각 안해요.

반대로 신경이 쓰이는 게 잔뜩 생길테고, 여러 가지 책임도 늘어나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하는 이미지가 커요.



다만, 정말 소중하게 생각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땐 생각하려고 해요.

뭐랄까, 대저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사귐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이미 그런 나이예요.

게다가 원래 제겐 연애를 하고 싶다는 감각이 별로 없으니까요.

좋아하는지 어떤지 보다, 이 사람이라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서, 실제로 그런 시간을 갖고, 그 속에서 서로가 정말 필요한지 어떤지를 서로 확인해 가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서로를 필요하다고 느끼고, 그리고 함께 있는 시간이 엄청 마음 편하다면 결혼으로 향할거라고 생각해요.



전 좀 특이한 것 같아요. ^^

편안한 느낌으로 잠시 사귀어 본다는 게 안돼요.

인간으로서 존경할 수 있다거나 인간으로서 좋아한다는 것에서부터 관계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 사람 나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밥도 먹으러 안가구, 이야기도 안해요.

기본적으로 제가 이 사람을 알고 싶다고 생각되는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에서부터 남성도 여성도 들어와요.

게다가 여성의 경우엔 상대도 내게 흥미를 가져 주지 않으면 연애로는 발전하지 않는거니까, 꽤 낮은 확률이예요. ^^



게다가, 역시 저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건 상당히 힘들거예요.

도모토 쯔요시라는 인간만을 지지하기엔 적당한 사람이라도, 제겐 제가 짊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가 모두 따라 오니까요. ^^

그게 상대방의 무거운 짐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생각하면, 그렇게 간단하게는 안돼요.

예전부터 예감이 들었던 스물일곱살은 벌써 지났고, 그 다음으로 생각하고 있던 서른둘도 그리 멀지는 않는 시점까지 와 있지만, 지금 이 시점에선 어떤 기미도 없어요. ^^

그래서 현시점에선 반드시 언젠가 할거라는 것밖에 말할 수 없어요.




어쩜 이렇게 내 생각과 잘맞는지...
어릴 때 보았던 너의 글들이 항상 가슴이 와닿았지만
크면 클수록, 정말 너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너무 같아서
너무 흠칫놀라.
나는 너의 영향으로 커간 사람이기도 하니깐 말야.

아 만나고 싶어.
너랑 대화하고 싶어.

아, 분명 잘 맞을 것같애.


허허허 좀 만 기다려 주면 안될까?


 


Posted by 마타미
fallinluv2008. 8. 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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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크게 보아요@@

堂本剛 ( 도모토 쯔요시)
1987.04.10

*****



평생에 걸친 여행을 완성시켰을 때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해.
타인이 어떻게 말해도, 스스로 자신에게 열심히 했네...
넌 용감하게 인생을 싸워왔구나...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어른이 될 필요도 없어.

아이가 될 필요도 없어.

그저 자신답게 있으면 돼.

이제까지 지켜왔던 것들, 앞으로 지켜가야 할 것들을 위해서,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면 된 거라고 생각해요.
내일, 혹시 누군가를 싫어하게 되더라도, 자신을 나무라고나서, 감싸 주도록해요.
그 일을 저지른 것은 자신이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었음에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기보다,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일 수 있다면, 훌륭한 거에요.

전, 내일도 그런 나로서 있고 싶어요.

어른도, 아이도 아닌 한사람의 인간으로서...말이죠.


*****



난 지금말야,

나를 성장시키는데에 주력해야 할 나이겠지?



Posted by 마타미